조회수가 꾸준히 나오면 1~2달러라도 들어오곤 했는데.
(10~30명 사이의 조회수 기준. 아기블로그라도 직접 쓴 글이 위주여서 그런지 자잘한 수입이 나오는 편이였다.)
최근에는 계속 0원...! 을 기록
왜 이럴까 하고 뒤져보다
무심코 기타 유입에서 AI 챗봇발 유입을 발견...!
이 경우에는 챗봇이 내 블로그 글을 크롤링해 정보제공에 활용한 뒤,
출처 링크를 제공해주어 트래픽이 발생한 것으로 보임.
어떻게 보면 글을 홍보해준 것....
그런데 . . . !

다른 시점에서 보자면 ChatGPT, Claude 등 AI 챗봇들이 우리의 블로그 글들을 좍좍 긁어가 정보 제공에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그나마 perplexity나 duckduckgo 같은 경우에는 출처 링크를 밝혀주어 역 트래픽이 나왔지만.
여타 AI챗봇들은 따로 프롬프트를 작성해 출처를 알려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원글의 출처를 밝히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놈의 자식들이 무단 불펌을 하고 출처 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는거다!
양심에 찔려하지도 않고 ㅠㅠ.
그래서 내 추리가 맞는건지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

사이트 통계와 애드센스 Page View를 비교해보라는 조언이야.
"조회수는 나오는데, 챗봇 트래픽이라 광고 수입이 0원이다"는 가설은
챗봇 트래픽이 사이트 통계 조회수로 안 잡히고 있다면 거짓.
챗봇 트래픽이 사이트 통계 조회수로 잡히고 있다면 참!


그래서 10월의 하루
티스토리 통계와 애드센스 PV 비교해본 결과?!
두구두구
오히려 애드센스 PV가 1 높게 나왔다.
고로, 티스토리 통계에는 챗봇 크롤러가 조횟수로 잡히지 않는다.
"조회수는 나오는데, 챗봇 트래픽이라 광고 수입이 0원이다"는 가설은 거짓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정성껏 작성한 인타넷 상의 글을 AI챗봇이 크롤링해서 가서 정보제공에 무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챗봇의 크롤링은 조회수로 잡히지도 않는다.
결론
AI 챗봇들은 정보 크롤링을 했으면 출처도 남겨서,
사람 트래픽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만들어줘라.
사람이 블로그 글 쓰는 맛이 나도록 해줘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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