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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도전기

[기업분석] 오라클($ORCL) 투자해도 될까? AI 인프라투자 성공? vs AI 버블 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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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 12월 11일(현지 시각) 오라클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장중 15% 급락하며 AI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오라클($ORCL) 매수 기회일까요?

투자 결정 전 기업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차례

1. 기업 소개: 오라클(ORACLE)

2. CEO 소개?: 래리엘리슨(Larry Ellison)

3. 기업의 이익 구조

4. 오라클이 유망한 이유

5. 오라클의 리스크

6. 앞으로 투자할 기간

오라클 로고

 

1.  기업 소개: 오라클(ORACLE)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은
👉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

핵심 정체성:
“기업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1위”

오라클 오버뷰 (출처: 오라클 공식 홈페이지)

 

 

대표제품:

  • Oracle Database (전 세계 대기업·공공기관 핵심 시스템)
  • ERP, SCM, HCM 같은 기업용 솔루션
  •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 → 클라우드 사업
  •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Self-driving database)’를 선보기이도 함. 머신러닝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 및 튜닝을 자동화하는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의 수작업을 대폭 줄여준다.
  • +@ 현재 AI 인프라 구축 '스타게이트'에 크게 투자하고 있음.

 

2. CTO 소개: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사실 래리 엘리슨은 현재 오라클의 CEO가 아닌 CTO다.

1977년 회사를 창업했을 때부터 2014년까지 37년간 오라클 CEO 재직했고,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긴 이후,

회장 및 CTO로 회사의 기술적 결정에만 책임을 지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오라클과 엘리슨을 동일시 여기고 있다.

머스크가 인정한 천재

일론 머스크와 래리 엘리슨은 서로를 매우 존경하는 가까운 친구이며,

머스크는 엘리슨을 자신이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꼽았다.

ELON UNCUT - THE COMPLETE INTERVIEW ❘ Verdict Ep. 216 (https://www.youtube.com/watch?v=aMcmuKTfr54)

 

  • 일론 머스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질문에 주저 없이 래리 엘리슨을 자신이 만난 사람 중 가장 천재적인 인물로 언급.
  • 엘리슨은 머스크의 절친한 친구이자 지지자.
    엘리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테슬라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주요 투자자 역할을 함.
  • 최근 오라클 주가 상승에 힘입어 엘리슨이 한때 머스크를 제치고 잠시 세계 부자 순위 1위! ^_^
  •  2025년 블룸버그는 올해의 기술 거물로 머스크가 아닌 래리 엘리슨을 선정하며,
    그가 AI 인프라 및 빅테크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

 

개발자 출신 기업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개발 & 세계 최초로 상용화!

래리 엘리슨(오른쪽 첫 번째) 오라클 창립자와 오라클 창립 멤버들

래리 엘리슨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여러 IT회사를 거쳐 커리어를 쌓아가다.

 

AMPEX라는 회사에서 동료 밥 마이너, 에드 오츠를 만남

1977년에 자본금 2000만원으로 회사 SDL(Software Development Labs)을 설립!

첫 프로젝트: 미국 국방부 CIA의 방대한 첩보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스템 만드는 프로젝트. (프로젝트 오라클)

 

IBM의 연구원 코드 박스가 쓴 논문을 참고하여

(데이터를 행과 열이 있는 표로 정리하고, 표 사이의 관계를 설정해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한 논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함.

이렇게 나온 소프트웨어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CIA를 위해 만들었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일반기업을 위해 버전2를 만들어 판매함.

세계 최초 상용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버전2!

 

1980년대 전세계 DB 시장을 장악하며 큰 회사로 성장하게 됨.

1982년에 회사 이름을 효자상품 오라클로 바꿔버렸다.

 

클라우드는 금방 지나갈 유행이다! 잘못된 판단을 한 과거.

2008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Azure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

클라우드 서비스:
초기 인프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대여해 쓸 수 있는 시스템.

 

온프레미스 제품 위주로 IT시장을 크게 차지하고 있던 오라클의 래리엘리슨은

클라우드를 금방 지나갈 유행으로보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지 않기로 함.

 

기업들이 점점 더 직접 서버를 구축하기보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우는 것을 보고, 

2016년에 뒤늦게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결과,

20년대 초반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회사들에 비해

미미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됨.

 

3. 기업의 이익 구조

분기별 오라클 매출 원천 현황 (출처: 오그랩 https://www.youtube.com/watch?v=8Qth7QrX3zQ)

주요 매출원천: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
  • 클라우드 매출

20년대 초반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이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 차지했지만,

가장 최근에는 클라우드 매출이 49.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

 

기업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출처: 오그랩 https://www.youtube.com/watch?v=8Qth7QrX3zQ)

전체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라클이 의미있는 점유율 차지한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3대장 AWS(아마존), Azure(마이크로소프트), Google Cloud가 클라우드 전체 시장의 62%를 차지.

 

오라클 클라우드는 시장점유율 3%에 불과,

하지만 시장 자체가 커지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매출 또한 커짐!

 

하지만 오라클은  클라우드 삼대장과 파트너십을 맺어,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 2023년 구글, 2024년 아마존과 협약)

 

파트너십을 맺은 클라우드기업 데이터센터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설치해두어,

고객들이 경쟁사 클라우드를 쓰더라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쓸수 있도록 했다.

 

4. 오라클이 유망한 이유

AI 인프라 투자
675조원의 미래 계약
오라클 초대형 '빚투' 배팅... AI 인프라 투자 버블일까 승부수일까? / 오그랩&비디오머그 (https://www.youtube.com/watch?v=8Qth7QrX3zQ)

오라클이 유망한 주요 이유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급성장과 인공지능(AI) 분야의 미래 핵심 인프라 역할에 있다.

과거의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 기업 이미지를 넘어,

현재는 AI 시대의 필수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로 변모하고 있다.

 

주요 성장 동력:

  • AI 및 클라우드 수요 급증:
    2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로 차별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H100를 대량 확보하여,
    GPU 16000개 이상을 한 클러스터에 연결한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OpenAI, Meta 등 주요 AI 기업과의 대규모 계약 포함)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부 실적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 DB 분야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강력한 성능, 철저한 보안, 뛰어난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T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에 탁월한 가용성을 제공하는 Oracle RAC와 같은 고유한 아키텍처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

결론적으로,

오라클은 기존의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AI 및 클라우드라는 미래 핵심 기술 분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매우 유망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5. 오라클의 리스크

빚내서 AI 데이터센터 짓는데 (CapEx 급증),
OpenAI 한 곳에 의존하며,
수주받은 데이터센터는 완공이 늦어질 것 같다.

"오픈AI에 올인" 오라클의 위기... MS는 왜 발을 뺐을까 ❘ 김인엽의 실리콘밸리나우 (https://www.youtube.com/watch?v=kRK6ZDm3BJI)

"오픈AI에 올인" 오라클의 위기... MS는 왜 발을 뺐을까 ❘ 김인엽의 실리콘밸리나우 (https://www.youtube.com/watch?v=kRK6ZDm3BJI)
"오픈AI에 올인" 오라클의 위기... MS는 왜 발을 뺐을까 ❘ 김인엽의 실리콘밸리나우 (https://www.youtube.com/watch?v=kRK6ZDm3BJI)

 

1. 마이너스 현금흐름

- 90년대 이후로 첫 마이너스 현금흐름

- AI 데이터센터에 350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했으나,
   이번 실적 발표에서 그 비용은 500억 달러로 늘어남. 
- 현금이 아니라 부채로 조달.

- 현재 18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부채를 지고 있는데, 비용 부담을 더 늘리려는 모습.
👉 매출지연되면 타격 큼

 

부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이면 괜찮으나,

오라클은 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보다 밑돌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됨.

- 오라클의 분기 매출이 160억 6,000만 달러

- 시장 전망치 162억 1,000만 달러

2. OpenAI 의존 리스크
- OpenAI로 부터 5년간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3,000억 달러 규모 계약.
- 지난 실적발표 잔여이행의무(RPO) 4천달러 수주 상당 부분이 OpenAI.
👉 고객 한 곳에 과도한 집중

3. OpenAI 코드 레드
- 현재, 구글 AI 서비스의 부상으로 OpenAI 내부에서 코드 레드 선포.

- OpenAI 성장 둔화·규제·수익성 악화되어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실패하거나 지연되면, 오라클 OCI 사업부도 직격타.
👉 OpenAI 리스크 = 오라클 리스크

4.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 리스크
-  RPO(수주잔고) $523B: "전년 대비 +438%" 수주 잔고는 충분하지만, 아직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다.
-  "OpenAI 전용 데이터센터 완공이 2027년 예정되어있었으나 2028년으로 연기되었다". - 블룸버그발 의혹
   (오라클은 계획대로 진행중이라고 주장중!)
👉 매출 늦어질 가능성

 

클라우드 트랜드에 제때 발맞추지 못했던 과거에 영향으로,

책임질 수 없는 과도한 리스크를 지고

AI인프라 투자에 배팅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하다.

 

6. 앞으로 투자할 기간

단기적으로 "실망매물" 발생한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4천달러 규모의 RPO가 향후 매출로 찍힌다면?"라는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


(26년 1월 24일 주가 목표 정보 업데이트)
(증권사 전망은 대체로 12개월 기준. 26년 4분기 또는 27년 1분기를 목표로 한다는 것)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오라클의 GPU-as-a-Service 사업이 주당순이익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오라클의 목표 주가를 21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Guggenheim은 오라클을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의 아이디어로 강조하며 400달러의 목표 주가로 매수 등급을 재확인했다. 한편, KeyBanc Capital Markets는 오라클의 핵심 사업과 인프라 부문 간의 차이점을 지적하며 300달러의 목표 주가로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https://kr.investing.com/news/analyst-ratings/article-93CH-1796618

 

오라클, AI 투자 과소평가 지적 – 모건 스탠리 By Investing.com

오라클, AI 투자 과소평가 지적 – 모건 스탠리

kr.investing.com

 

월가는 목표주가를 일부 하향조정했지만, 여전히 '매수' 의견 우세.

$ORCL 현재가 194.91 USD (25년 12월 31일 종가 기준)

중립/하향 의견의 골드만삭스 목표주가 $220.

매수의견인 JP모건 목표주가 $370.

  • 단기(1년): ❌ 변동성 크고, 실망 가능성 높음
  • 중기(2~3년): ⚠️ 사업 실행 속도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림
  • 장기(3~5년 이상): ✅ AI 인프라가 진짜 돈이 되는 시점의 옵션

데이터센터 완공이 예상되는 2028년이 아직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좀 더 관망.

오라클의 수주잔고 400% 폭증 (AI 데이터센터 완공에 따른 미래계약 이행여부에 걸림)의 가치에 배팅하려면 매수!

 

📌 확신의 투자라기보다는,
‘성공하면 크게 보상받는 배팅형 투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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