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40 지원 이벤트를 이용해 3월 미국 주식 배당주인 BAC(뱅크오브아메리카)를 샀고,
방금 17% 손실을 부담하고 매도해버렸다.
BAC를 구매한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돈 안들이고 미국 배당주사기> 포스트를 읽어보면 된다.
1주일 전으로부터 2월 4주차인 지금 대부분의 3월 배당주들이 반토막 수준이 됐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이 매수 적기인 듯 하다. 조금 더 떨어지는걸 지켜보며 고민하다 매수하던가 말던가 할 것 같다.
BAC이외에도 오늘 다른 주식을 사서 단타에 팔아 작게나마 차익실현을 해보았는데,
주식은 차익실현이 가능해야지 배당을 목적으로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굳이 주식을 들고있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다고느꼈다.
이틀전 다우가 600포인트 급락했을때, 다른 종목에비해 BAC는 별 변동이 없어 '원래 강인한 편인가?'하며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 다음날 미국 금융위기라며 또 다우가 800포인트 떨어졌을때라도 매도를 했어야한다. 어차피 이번 투자금은 내 돈이 아니였다고 가볍게 생각한 것도 한 몫했다.
이익을 최대화하고 싶은 만큼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신경써야한다.
그러려면 손실범위를 정해놓고, 아깝더라도 그만큼 손실이나면 무조건 매도하는게 맞는 것 같다.
- 5%이상 수익 시 매도
- 7-15% 하락시 매도
당분간은 이 원칙대로 움직이고자한다.
방금 BAC를 매도를 한 건 잘한 선택이다. 지금 다우가 또 900포인트 떨어졌고, 이에 BAC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경제활동 마비가 동아시아 => 유럽 => 미국의 증시에 영향을 주고있다.
오늘 산 다른 미국주식(IT우량주)도 -7% 손실이 나서 방금 정리했다. IT종목은 특히 변동폭이커서 계속 오르락내리락할텐데 가격이 내려가면 다시 매수를 해 놓을지, 다우지수가 진정되고나서 다시 매수를 할지 고민이다.
사실 전문가들이 길게보고 테크주를 지금 구매하여 보유하라고들한다. 값이 진짜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매수했을때는 단기간내에 되팔지말고 어느정도 보유하고싶은데,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을 보이는 시기에 사면 절떄 장기간 보유하고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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