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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도전기

배당 안받고 미국주식 손절한 사정

키움증권 $40 지원 이벤트를 이용해 3월 미국 주식 배당주인 BAC(뱅크오브아메리카)를 샀고,

방금 17% 손실을 부담하고 매도해버렸다.

 

BAC를 구매한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돈 안들이고 미국 배당주사기> 포스트를 읽어보면 된다.

 

내 돈 안 들이고 미국 배당주사기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주식을 1주 매수했다. 내 돈은 전혀 안들이고, 키움증권의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기>이벤트를 이용해 구매했다. `20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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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으로부터 2월 4주차인 지금 대부분의 3월 배당주들이 반토막 수준이 됐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이 매수 적기인 듯 하다. 조금 더 떨어지는걸 지켜보며 고민하다 매수하던가 말던가 할 것 같다.

 

BAC이외에도 오늘 다른 주식을 사서 단타에 팔아 작게나마 차익실현을 해보았는데,

주식은 차익실현이 가능해야지 배당을 목적으로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굳이 주식을 들고있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다고느꼈다.

 

1달사이 최고가와 가까운 $34선에 매수 $28선에 매도했으니,  3/1정도 손실을입었다.

 

 

이틀전 다우가 600포인트 급락했을때, 다른 종목에비해 BAC는 별 변동이 없어 '원래 강인한 편인가?'하며 안일하게 생각했다. 그 다음날 미국 금융위기라며 또 다우가 800포인트 떨어졌을때라도 매도를 했어야한다. 어차피 이번 투자금은 내 돈이 아니였다고 가볍게 생각한 것도 한 몫했다.

 

이익을 최대화하고 싶은 만큼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신경써야한다.

 

그러려면 손실범위를 정해놓고, 아깝더라도 그만큼 손실이나면 무조건 매도하는게 맞는 것 같다.

  • 5%이상 수익 시 매도
  • 7-15% 하락시 매도

당분간은 이 원칙대로 움직이고자한다. 

 

 

 

방금 BAC를 매도를 한 건 잘한 선택이다. 지금 다우가 또 900포인트 떨어졌고, 이에 BAC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다우지수는 근 6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하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경제활동 마비가 동아시아 => 유럽 => 미국의 증시에 영향을 주고있다.

 

Shares face worst week since the financial crisis

US shares slide as fears over the impact of the coronavirus continue to grip investors.

www.bbc.com

 

Stocks tumble -- on pace for worst week since the financial crisis

US stocks tumbled once again on Friday, as coronavirus fears continue to mount. Equities are on track for their worst week since the financial crisis.

www.cnn.com

 

오늘 산 다른 미국주식(IT우량주)도 -7% 손실이 나서 방금 정리했다. IT종목은 특히 변동폭이커서 계속 오르락내리락할텐데 가격이 내려가면 다시 매수를 해 놓을지, 다우지수가 진정되고나서 다시 매수를 할지 고민이다.

사실 전문가들이 길게보고 테크주를 지금 구매하여 보유하라고들한다. 값이 진짜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매수했을때는 단기간내에 되팔지말고 어느정도 보유하고싶은데,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을 보이는 시기에 사면 절떄 장기간 보유하고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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