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재테크 도전기

나에게 맞는 알뜰 요금제 찾기

현재 사용 중인 곧 요금 약정할인이 다음 달이면 끝난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고정비용을 줄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2년간 성실하게 사용중이던 LG U+를 좀 벗어나 저렴한 요금제로 바꿔보려고, 알뜰폰요금제 서비스를 찾아보았다.

 

 

매달 5만원씩 빠져나가는 핸드폰 요금은 절대 못 줄이는 비용이라 생각해왔는데, 실제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위약금을 어느 정도 물더라도 진작 훨씬 저렴한 요금제를 바꾸는게 현명했을 정도로 조금밖에 쓰지 않았다. 사용량이 많았던 때의 기억을 가지고 관성대로 소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제해둔 전화/문자/데이터를 다 쓰지 못하고 있을 텐데, 적금 내 듯이 돈만 내지 말고 실제 사용량을 체크해보면 좋겠다.

 

알뜰요금제를 알아보니 할인이 들어간다고해도 기간 약정으로 묶여서 해지할 때 위약금을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 기간 약정이 없으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쉽게 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 요즘 코로나 확산방지를위해 재택근무도 늘어났고 외출도 잦지 않은 만큼 통화/문자/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든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 맞는 요금제를 쓰다가 또 사용 패턴이 바뀌게 되면 다시 거기에 맞는 요금제로 바꾸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알뜰폰허브라는 알뜰요금제 상품비교가 용이한 사이트를 찾았다. 여러 통신사의 요금제를 한 번에 조건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호스팅한 사이트로 국민에게 알뜰요금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알뜰폰 사업자들의 판매 경로 확대 및 경쟁 유도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돕겠다는 깊은 뜻도 갖고 있다고 한다.

 

 

나는 통화나 문자는 달에 많이 써봐야 10 통 정도로 적게 쓰고, 그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그렇지만 주로 실내에서 지내고 와이파이를 쓰기 때문에, 데이터도 한 달에 1G정도만 있으면 충분하고도 남을 것 같다.

 

그래서 문자 통화는 최소한/ 데이터는 보통으로 선택하여 검색해봤다.

 

@알뜰폰허브에서 봐둔 요금제들

 

 

알뜰폰 허브에서는 검색이 안된 서비스 중,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서비스 리브엠 요금제 가격이 혜택에 비해 정말 싸다. 아직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특가로 서비스를 내놓는 듯하다.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1년간 월 22,000원인 요금제도 있다. 다른 통신사에서는 월 66,000원 정도하는 서비스이니, 할인 전 가격인 월 44,000원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약정없이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다.

 

@리브엠요금제

 

 

사실 통화/문자가 무제한일 필요는 없는데, 똑같이 데이터 1GB를 제공하면서 통화/문자는 50분/50통씩 제한이 있는 타사 알뜰요금제와 2천원 차이밖에 안나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KB국민카드로 자동납부하면 매월 5천원씩 캐쉬백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