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융상품의 이해
2.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금융감독원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87page)
3. 재무제표읽기 step by step
1. 금융 상품의 이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맞는지 대체할 상품은 없는지 확인해보라는 의도에서 금융상품들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상품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댓가로 이자를 내야한다.
담보를 걸고 대출받는 담보대출과 본인의 신용을 걸고 대출받는 신용대출이 있다.
보험상품
각종 사고에대한 리스크헷징 수단으로 가입한다.
미래에 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낸 돈은 회수할 수 없다.
중간에 해지하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연금상품
구조면에서 저축이나 투자 상품과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노후생활이라는 특정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대표적 연금 상품인 연금저축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저축상품
저축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당장 소비하지 않고 미래의 소득으로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투자활동도 저축에 포함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투자상품은 저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저축은 원금손실이 없는 ‘보통 예금’과 같은 상품을 지칭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즉 수익성보다는 안전성과 유동성이 높은 상품들을 말한다.
저축의 목적은 예정된 날에 이자와 원금을 확실하게 회수하여 미래에 계획된 소비를 하는 데에 있다.
저축상품으로는 보통예금, 적금, 정기예금, MMDA, MMF, CMA, 주택청약저축 등이 있다.
단리계산법
미래가치 = 현재가치 * (1 + (이율 * 투자기간))
복리계산법
미래가치 = 현재가치 * (1 + 이율) ^ 투자기간
투자기간이 들어날 수록 복리가 주는 수익율은 지수적으로 증가한다.
저축상품의 이자율을 따질때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염두해두어야 한다.
또한 투자를 할 때에도 복리로 투자금을 불려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금융투자상품
미래의 긍정적인 이익이 발생하기를 바라며, 불확실성을 무릅쓰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을 운용하는 것.
금융투자상품에는 리스크(risk)가 있다고 표현하지만, 리스크를 위험(danger)와 같은 말이라고 해석해서는 안된다.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미래에 노출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볼 수도 손해를 볼 수도 있는 불확실성에 노출된다(exposure to uncertainty)는 뜻이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상품에는 원금손실가능성만 있는 증권상품(주식, 채권, 펀드)과 원금손실가능성에 원금초과손실가능성까지 있는 파생상품이 있다. 파생상품을 하지 말라고들하는 이유가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한 원금을 초과하여 오히려 돈을 더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상품 중에서도 원금초과손실 가능성이 없는증권상품에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다.
주식: 주식회사가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할 방편으로 발행한 출자증권. 주식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매매차익으로 인한 자본이득과 주주들에게 기업이 나누어주는 배당금이 있다.
채권: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 등이 거액의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대체로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크다. 채권은 확정이자부 증권으로 채무자가 지급해야하는 이자와 상환금액이 확정되어 있다. 예를들어 회사채 BBB-등급의 5년만기 이자율은 7.8% 등과 같이 이자율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즉, 채권에는 약정 이자율과 만기일이 미리 정해져있다. 채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발행 시 정해진 이율에 따라 받는 이자소득과 채권의 유통가격이 변동되어 얻는 자본소득이 있다.
펀드: 여러 사람의 돈을 모은 후 전문가가 수익이 예상되는 곳에 투자하여 수익금을 투자한 금액에 비례해 돌려주는 금융상품. 투자자는 펀드회사에 수수료와 운용보수를 지불해야한다. 펀드를 추천하고 설명해주는 대가인 판매수수료는 선취나 후취로 한번 떼어간다. 운용보수는 펀드계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비용으로 매년 일정 비율로 떼어간다. 펀드는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전문가에 의해 관리된다는 장점이있다. 펀드의 형태는 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증권펀드, 부동산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금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실물펀드가 있다.
2.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금융감독원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87page에서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증권계좌를 틀 때에도 증권사에서도 이 테스트를 하게 한다.
본인은 안정형이었는데, 성향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생각해봤을때 투자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였기 때문이다.
투자는 늦게할수록 손해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주가는 항상 우상향한다. 따라서 젊을 때는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물가상승률에 맞춰 자산을 불리는데에 배팅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나이를 먹어 노년기에 가까워질 수록 현재 자산을 증식시키는 것보다 있는 자산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러므로 사회초년생때에는 투자상품을 멀리하다가, 중년 또는 노년에 투자상품을 처음 가입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일이다.
대게 위험자산의 비율을 (100-자신의나이)%로 잡으라고들 말한다.
어쨋든 본인이 변한 만큼 자신의 의도적인 노력 또는 사회적 상황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아 투자성향이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의 성향을 잘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너무나 두려워하는 안정형의 사람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상품에 당장 조금 손해를 봤다고해서 손실을 얻고 매각해버리는 등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첫 투자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금융상품에 처음으로 투자해보는 초보 투자자들은 차라리 펀드에 투자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만약 적금식으로 주식을하며 시장이 성장하는만큼 물가상승률만큼만 가져갈 생각이라면 시장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에 돈을 묵혀두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투자 조언들 고려해보기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하지만 리스크가 크다고 무조건 리턴이 큰 것은 아니다.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 (분산투자)
- 타이밍은 어렵다. 욕심내지 말자. 대충 맞춰도 안 맞추는 것보단 낫다. 30등 쯤 들어가서 80등쯤 나오자.
- 장기투자하라. (지금처럼 유동성 높은 시기에는 넣어놓고 가마니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현명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 싼 펀드 해라. 수수료 2퍼 1.5퍼 펀드 하지마라. 0.5퍼 이하 싼거다.
3.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알아봐야할까?
재무제표읽기 step by step
- dart 접속하기 / 간단한 사용법
- 주식을 사기전 혹시나 절대 사면 안될 회사인지 감별하기 위해 재무제표 확인하기.
- 자산보다 부채가 더 커져 자본이 잠식되면 해당 종목은 상장폐지.
- 코스닥 종목이 사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상장폐지.
- 레버리지비율: 기업의 파산가능성. 제조업의 경우 자기자본대비 200%이내의 부채를 가이드라인으로 간주.
- 유동성지표 유동비율: 유동성지표가 높을수록 단기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유동자산 또는 당좌자산이 충분한 것. 지나치게 높은 비율은 불필요하게 많은 자금을 수익성 낮은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단 의미가 되기도 한다.
- 수익성지표 ROA: 기업이 자산을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
- PER: 주식가격을 1주당 순이익(eps)로 나눈 것. 기업이 받아들이는 주당이익에 대해 증권시장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지. 1주당 시장의 평가를 상대적으로 보여준다. 주가이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면 주가각 순이익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다는 뜻. 비교하는 기준은 유사한 위험을 지닌 주식들과 비교하거나 동종 산업의 평균과 비교하거나 해당 기업의 과거 수년간 평균과 비교하는 방식이 있다.
- PBR: 주가장부가치비율은 시장가치를 나타내는 주가를 장부가치를 보여주는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 시장가격과 장부가격의 괴리를 평가하는 지표. 낮을수록 낮은 가격에 주당순자산을 확보하는 것. 1보다 작다면 해당기업이 지금 장부가치로 청산한다고 가정해도 보통주 1주에 귀속되는 몫이 현재 주가보다 많다는 의미.
Can slim으로 성장주 벨류에이션해보기
재무제표를 통한 가치환산으로는 카카오, 네이버와 같은 성장주의 적정가격을 계산하는 것은 무리. can slim 기법을 이용해 계산해보자.
이외방법
- 240일 이동평균선을 가격 기준으로 삼기.
- 주가기준 선물옵션 콜옵션, 풋옵션으로 추세확인.
- 거래량이 늘어나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있다. 거래량확인하기.
- 코스닥은 나스닥을 많이 따라간다. 미국장 마감도 항상 체크하기.
✏️숙제
-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가입하자.
- 주식을 시작할 것 이라면 증권사 이벤트확인하고 증권계좌 개설하기.
- 자신이 가입한 증권사의 수수료 알아보기. (채팅방에 올리기)
- 매주, 매월, 매년 등 자신이 정한 기간을 기준으로 자신의 수익율을 체크해보자.
- 수익율 = (매도금액 +- 배당금 등 보유기간 중 현금흐름) / 매입금액
- 8월 16일 카카오 2분기 실적공시를 포함하여 곧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될 것. 관심기업 2분기 재무제표 확인하고 직접 분석해보기. (2차 모임)
레퍼런스
- 금융감독원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금융감독원에 신청하면 무료로 종이책 또는 pdf를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조선일보 <점수로 알아보는 투자성향공격·중립·안정형…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5/05/17/20050517702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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